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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에서 개발 공부를 하다 보면 실제 서버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aws, google, azure 등 서버를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많지만 문제는 가격입니다.

 

대형 업체 서비스를 사용해 서버를 생성하면 가장 저렴한 서버라도 2~3만원 정도 비용이 발생합니다. 또한 사용량에 따라 추가로 비용이 발생하여 공부만으로 운영하기엔 참 부담되는 가격입니다.

 

그래서 가성비 좋은 서버 가상 호스팅 업체를 찾아보니 커피 한잔 값인 5$로 서버를 운영해 볼 수 있는 Linode를 발견했습니다. "5$면 성능이 좋지 않을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리노드에서 제공하는 5$ 서버는 1 cpu, 1G 램으로 가격대비 착한 성능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착한 리노드라는 업체를 소개해 드리며 가장 저렴한 서버를 하나 생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리노드

 

Linode - https://www.linode.com/

 

Linode | The Independent Open Cloud for Developers

Our mission is to accelerate innovation by making cloud computing simple, affordable, and accessible to all.

www.linode.com

리노드는 미국 개인 소유의 회사로 가상 호스팅 (VPS) 회사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업체인 Vultr, Conoha도 있지만 속도, 성능, 가성비를 생각하면 Linode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일 저렴한 플랜인 CPU 1 Core, RAM 1G 가상 서버 호스팅은 한 달에 5$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 리소스가 추가로 필요하더라도 다른 대형 업체보다 상당히 가격이 저렴합니다.

 

 

 

서버를 생성할 때 도쿄 리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도쿄에 서버가 있어 딜레이가 있을까 걱정하시겠지만 서버 접속 딜레이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제가 서버를 생성하여 작업했을 때 SSH 끊김 현상은 거의 없었고 서버 작업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2. 리노드 서버 생성하기

 

회원 가입 후 로그인하면 Linode Manager에 접속하게 됩니다. 얼마 전에 리뉴얼을 하여 DashBoard가 생겼으며 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상단 Create 버튼을 누르고 Linode를 선택하여 서버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OS의 이미지를 선택하고 Region은 일본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초기 개발 서버로 가장 작은 단위 서버를 생성하고 싶으시다면 Nanode 1GB를 선택하세요. 하단에 Root Password를 설정하고 Create 버튼을 눌러줍니다.

 

 

Create 버튼을 누르면 서버가 생성되며 상단에 서버 생성 진행 사항이 보입니다. Booting 프로세스가 나온 뒤 완료되면 Running으로 변경됩니다. Running이 되면 서버 접속이 가능하며 테스트 해보 실 수 있습니다.

 

 

 

화면에 Launch Console 버튼을 누르면 web 화면에서 ssh 접속이 가능합니다. 리노드의 장점 중 하나인데 이전에는 web 화면에서 접속하는 기능이 없었지만 리뉴얼 후 기능을 추가되어 web 화면만으로 서버에 접속할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해졌습니다.

 

 

 

만약, 서버에 이상이 생겼거나 서버를 다시 만들고 싶으시다면 Linodes 리스트 화면에서 해당 서버를 Delete 해주면 간단하게 삭제가 됩니다.

 

삭제가 된다 재 생성하여 서버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3. 리노드 한번 사용해보세요.

 

리노드는 저렴한 가격으로 간편하게 서버를 생성하고 지울 수도 있으며 개발자가 원하는 레벨까지 서버를 만져 볼 수 있습니다. 개발 공부를 위한 가상 서버 호스팅이 필요하시다면 리노드를 사용해보세요. 

 

저도 애용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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